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22대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했던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가 선거를 마무리하며 지지해 준 유권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총선 개표결과를 확인한 강순아 후보는 11일 오전 1시 25분 입장문을 냈다. 당선된 김한규 후보에게는 축하를, 낙선한 김승욱 후보에게는 위로를 전했다.

 

강순아 후보는 "총선 선거운동을 시작한 후 지난 몇 달간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제주도민들을 만난 시간이었다. 때로는 힘들 때도 있었지만 정말 많이 행복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 후보는 "모든 도민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했다. 쉽지 않은 선거임을 분명 아셨을텐데, 기꺼이 소중한 한 표를 주신 도민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애정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제22대 총선에서 비정규직 엄마의 한판승부는 여기서 멈추게 되었다"면서도 "지속가능한 자연과 제주를 위한 발걸음을 앞으로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강 후보는 "기후위기의 최전선에 있는 제주의 난개발을 막아내는 길에 함께 할 것, 노동자들의 정당한 권리를 지키고,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길에 함께 할 것"이라며 "정부가 내팽개친 농업을 지키기 위한 농민들의 목소리와 함께 하고, 한국사회에 뿌리깊게 자리잡은 성차별을 깨는 길에 함께 하며, 청년들이 제주를 떠나지 않고 계속 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제이누리=문도연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