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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급증에 국내선도 덩달아 증가 ... 크루즈 선박 여행객도 들어와

 

다가오는 설연휴 19만5000여명이 제주섬으로 쏟아진다. 지난해 설연휴보다 무려 23%가 늘었다.

 

5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항공편과 선박을 이용해 19만5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8일 3만9000명, 9일 4만3000명, 10일 3만9000명, 11일과 12일에는 각각 3만7000명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이는 기상 악화로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했던 지난해 설 연휴 기간 15만8658명이 제주를 방문한 것에 비해 22.9% 늘어난 수준이다.

 

국내선 항공편 이용객은 16만4890명, 국제선 이용객은 1만5800명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15.1%, 676.4% 늘었다. 

 

국제선 이용객이 폭증했고, 10일 크루즈 1편이 제주항으로 입항하면서 국제선 선박 이용객도 1610명 입도할 예정이다. 중국의 장기간 연휴인 '춘절'에 따른 영향인 것으로 해석된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설 연휴 국내선 항공편이 전년 대비 18.5%, 공급석은 18.2% 늘어났다"며 "지난해 1월 24일 제주공항 기상악화로 인한 결항 사태로 올해 방문객이 크게 줄어들었지만 올 설연휴는 기상예보상 특이사항이 없어 귀향.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제이누리=오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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