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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북부 누적 17일째 열대야 ... 낮 최고 체감 기온 33도 내외

 

25일 제주는 흐리겠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아침 사이 제주 북부에 최저기온이 25.7도를 기록,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제주 북부에는 올해 누적 17일째, 연속 사흘째 열대야 현상이 발생했다.

 

제주도 동부와 산지, 제주도 중산간(남·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또 이날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는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보가 발효된 곳의 예상 강수량은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10∼60㎜(많은 곳 80㎜ 이상)다.

 

기상청은 산간 계곡이나 하천에 비로 인해 물이 불어날 수 있다며 야영을 자제하고 출입을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이 있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을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과 비가 쏟아지기 전까지 낮 최고 체감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덥겠고 한때 폭염 특보도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지역에 따라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고 예상했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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