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도·자치경찰단·관광협회와 합동단속반 편성 129곳 점검 ... 9월까지 합동단속 2개월 연장

 

온라인 공유숙박 플랫폼을 이용해 불법영업을 하던 미신고 숙박업소가 제주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

 

제주시는 미신고 불법숙박 영업행위에 대한 집중단속 결과, 15곳을 적발해 해당 영업주들을 형사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여름 성수기에 대비해 지난 5월부터 6월 말까지 제주도와 자치경찰단, 관광협회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숙박업소 129곳을 집중점검했다.

 

합동단속반은 숙박업소가 아님에도 여행객들이 자주 드나든다는 제보와 공유숙박 플랫폼 모니터링을 통해 점검을 벌였다.

 

적발된 곳을 건물유형별로 살펴보면 단독주택 5곳, 다가구주택 4곳, 다세대주택 3곳, 근린생활시설 3곳이다. 지역별로는 한림읍 6곳, 애월읍 3곳, 구좌읍 2곳, 조천읍 1곳, 동 지역 3곳이다.

 

적발된 업소는 모두 온라인 공유숙박 플랫폼을 통해 운영해 왔다.

 

제주시는 집중단속 기간을 2개월 더 연장해 9월 14일까지 성수기 내내 단속을 지속할 계획이다.

 

송정심 제주시 관광진흥과장은 "안전한 숙박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숙박업계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미신고 불법숙박 영업 행위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