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자치경찰단 경찰정책관에 고정근 수사과장이 임명됐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이 같은 내용의 7월 3일자 자치경감 이상 간부급 인사를 단행했다.
고정근 수사과장은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에 나서는 김상대 경찰정책관의 후임으로 낙점되면서 자치총경으로 승진했다.
수사과장 후임으로는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이, 관광경찰과장에는 강수천 제주도 자치경찰위원회 치안협력팀장이 자리를 옮긴다.
자치경정으로 승진한 송행철 총무인사팀장은 행정안전부 경찰국으로 가고, 현재 파견 근무중인 오광조 자치경정은 교통정보센터장으로 복귀한다.
총무인사팀장 자리는 강세웅 민생수사팀장이 맡는다. 강형숙 수사관리팀장이 당분간 민생수사팀장을 겸직한다.
형청도 교통정보센터장은 자치경찰위원회로 이동한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