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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이도초 옥상 화재 목격 후 교사·친구들 신속한 대피 도와 ... 인명피해 없이 화재 진압

 

학교 옥상에서 발생한 연기를 보고 교사와 친구들에게 알려서 신속한 대피를 도운 이도초 5학년 학생 3명이 ‘용감한 어린이상’을 받았다.

제주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4일 제주시 이도2동 이도초 교장실에서 교장, 교감, 학생부장 등 학교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학년 학생 3명에게 ‘용감한 어린이상’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용감한 어린이상을 받은 3명 천은우군, 김민재군, 강윤권군은 지난 8일 오후 이도초 옥상에서 발생한 연기를 목격했다. 이들은 즉시 교사와 친구들에게 침작하게 정보를 알려주고 친구들의 신속한 대피를 도왔다.

그 덕에 전교생 1100여 명과 교직원 전원이 학교 밖으로 빠르게 빠져나올 수 있었고 인명피해 없이 화재가 진압됐다.

제주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세 명의 용감한 학생들이 친구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모범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사회 안전을 지키는 데 큰 힘을 발휘한 학생들에게 '용감한 어린이상'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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