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초~오남로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위치도 [제주시 제공]](http://www.jnuri.net/data/photos/20230624/art_16866295253116_7acf89.jpg)
제주시는 오라주거지역 내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오라초~오남로간(중로1-1-31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이달 중 착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라주거지역은 유입인구 증가로 교통량이 많고 보행공간이 없어 도로확장이 시급한 실정이다.
제주시는 이에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올해 6월 사평교~오남로구간(L=316m, B=20m)에 대해 개설공사를 착공해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뿐만 아니라 사람 중심의 자연친화적인 도로를 건설하고 또한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