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교육청은 지난달 8일 치러진 2023년도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342명이 응시해 276명이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초졸 검정고시에는 36명이 응시해 31명이 합격(86.11%)했다. 중졸 검정고시에는 91명이 응시해 81명이 합격(89.01%), 고졸 검정고시에는 215명이 응시해 164명이 합격(76.28%)했다.
초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손모(77·여)씨, 최연소자는 김모(11)양이다.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장모(69·여)씨, 최연소자는 황모(12)양이다. 또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나모(69·여)씨, 최연소자는 배모(13)양이다.
합격자는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 접속 후 참여/민원 → 검정고시 → 합격자 발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본인 외 가족이 방문할 경우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명 서류 추가 지참)해 오는 17일까지 제주도교육청 교육행정과 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합격증서를 수령할 수 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