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는 멕시코와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주 재배지는 미국 캘리포니아, 플로리다주 지역에서 생산된다. 수확은 5년생 이후 12월 하순부터 이듬해 5월까지 이뤄진다.
생과로도 수요가 되지만, 요리재료와 비누, 로션 등 헤어 미용품으로도 개발되는 과일이다.
서귀포시는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과 향후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아보카드 재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사업대상자는 아보카도 연구회 및 작목반, 영봉조합법인 참여 농가에 대해 우선 지원된다.
㎡당 지원기준은 3만3000원(자부담 40%)로 사업 신청·접수는 제주도민간보조금 관리시스템(http://bojo.jeju.go.kr)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받게 된다.
현재 제주지역에는 아보카드 재배농가는 0.7ha에 4개 농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