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교육청은 가상·증강현실,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교육에 적용·활용하는 '스마트교육' 지원 사업을 신청한 36개 학교(초 15, 중 14, 고 7)에 3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에듀테크 기반 스마트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지원 사항은 △에듀테크 활용 수업을 위한 기기와 소프트웨어 구입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콘텐츠 구입과 수업 활동에 필요한 라이선스(패들렛, 미리캔버스, 노션, 유튜브, 챗GPT, 줌 등) 구입비 지원 △도내·외 에듀테크 관련 교육박람회 참관 및 학교 자체 워크숍 운영 등이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