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소상공인위원회가 출범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지난 16일 오후 2시 도당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위원회(김경남 위원장) 출범식을 갖고 임명식과 현안 간담회를 벌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위성곤 제주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이동주 전국소상공인위원장, 한동수 도의원 등 34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 참석한 위성곤 제주도당위원장은 “고물가의 상황으로 자영업자를 비롯한 수많은 서민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다”면서 “오늘 출범한 소상공인위원회가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위원장은 “코로나19에 이은 3고(고금리·고환율·고물가) 상황으로 우리 소상공인 여러분이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전국 골목골목을 다니며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