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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5년간 취업지원사업비 4400여만원 횡령 의혹 ... 제주도, 사실관계 파악중

제주대 교수가 제자들 이름으로 연구원 등록을 한 뒤 이들 앞으로 나온 인건비 수천만원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불거져 제주대가 자체감사에 나섰다.

 

제주대는 체육학과 소속 A교수에 대한 자체감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제주대 해양스포츠센터의 센터장인 A교수는 2018년부터 지난달까지 전액 도비로 운영된 인력양성 사업을 진행하면서 연구원 5명을 허위 등록해 취업지원사업비 4400여만원을 빼돌린 의혹을 받고 있다.

 

이들 5명 대부분은 A교수가 지도하는 대학원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A교수는 이들 연구원의 개인 계좌로 지급된 인건비를 현금으로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교수는 혐의를 인정하고 센터장 보직 사임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대는 진상 규명을 위한 조사에 착수해 자체감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A교수에 대한 징계위원회 회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제주도 또한 A교수를 상대로 사실관계 등을 파악해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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