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관광공사 상임이사에 현학수 전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이 임명됐다.
제주관광공사는 상임이사 선발에 대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현 신임 상임이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현 상임이사는 지방공무원 출신으로 제주도 공보관, 관광정책과장, 특별자치행정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제주관광공사 상임이사 임기는 3년으로,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현학수 신임 상임이사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지방공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주관광공사를 잘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