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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4시 제주인오페라홀, 18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제주 작곡가 조영배의 창작 가곡 '너영나영 탐라의 노래길 따라' 공연이 오는 17일 오후 4시 제주인오페라홀과 18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각각 열린다.

 

조영배 제주대 명예교수는 이번 공연에서 직접 작사·작곡한 한라산, 서귀포의 추억, 자청비 사랑, 탐라자장가를 선보인다.

 

또 문충성 시 '돌하르방', 강중훈 시 '억새꽃', 문태길 시 '정방폭포', 김순이 시 '에미의 노래', 채바다 시 '그대는' 등 제주 출신 작가들의 작품에 음을 붙인 가곡들도 내보인다.

 

소프라노 김정숙·윤경희·강미라, 메조 김영옥, 테너 김건웅·송승민, 바리톤 이진원이 출연한다. 조미원이 피아노와 제작·기획을, 강금화가 반주를, 김승호가 무대감독을, 김현경이 조명을 각각 맡는다.

 

조영배 교수는 "제주 토리(양식), 육지 토리, 서양 토리가 서로 어울리고 융합하며 새로운 생명성을 노래하는 가곡들을 준비했다"며 "제주문화, 한국문화, 세계문화의 다양한 만남을 통한 새로운 에너지로서의 '노래의 가능성을 여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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