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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한화와 한화솔루션 등 9개 계열사 대표이사 승진 이사를 발표했다. 제주출신인 김승모(55) 방산부문 대표가 한화건설 대표이사로 승진, 발령돼 주목된다.

 

한화그룹은 △한화/전략부문 △한화/글로벌부문 △한화/모멘텀부문 △한화정밀기계 △한화건설 △한화솔루션/첨단소재부문 △한화솔루션/Q에너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H2Energy 등 9개 계열사 대표이사 내정과 승진 인사를 29일 발표했다.

 

제주출신 김승모씨는 ㈜한화건설 신임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부사장직으로 ㈜한화 방산부문 대표에 오른 뒤 2년만의 승진이다.

 

제주출신인 김 신임 대표는 1967년생으로 오현고, 성균관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한화그룹에 입사한 후 (주)한화 기획담당, 한화큐셀코리아 국내사업부장, 한화큐셀코리아 대표이사를 거쳐 2018년부터 (주)한화 사업지원실장, 2020년 ㈜한화 방산부문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김 신임 대표는 (주)한화와 한화큐셀을 오가며 방산 및 제조분야 전략통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최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정밀유도무기 및 우주사업 분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주)한화 방산부문을 이끌며 적임자로 불려왔다.

 

한화 측은 이번 대표이사 인사가 사업구조 재편을 진행중인 회사를 중심으로 전략과 사업 전문성이 검증된 대표이사를 재배치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전했다.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에 시행되는 이번 대표이사 인사를 통해 사별로 신임 대표이사 책임 아래 최적의 조직을 구성하고 선제적으로 내년도 경영전략을 수립, 이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실행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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