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동네 의원서 신속 항원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연합뉴스]</strong>](http://www.jnuri.net/data/photos/20220729/art_16586438452585_0e5838.jpg)
제주에서 일주일간 1만명 이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도는 최근 일주일(17∼23일)간 1만327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147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그 직전 일주일(10∼16일)간 확진자 5596명과 비교해 84.5% 늘어난 것이다.
일별 확진자는 17일 832명, 18일 1221명, 19일 1939명, 20일 1599명, 21일 1469명, 22일 1589명, 23일 1678명 등이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의 연령대는 10∼19세 22.6%, 40∼49세 14.8%, 20∼29세 13%, 0∼9세 12%, 50∼59세 11.8%, 30∼39세 11.7%, 60∼69세 8%, 70∼79세 3.7%, 80세 이상 2.4% 순으로 많았다.
이달 들어서는 1만8851명이 확진됐다.
2020년 2월부터 도내 누적 확진자는 25만8100명이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