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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오미크론 보다 전파력 20% 높아 ... 제주도내 125명 접촉자 분류 후 PCR 검사중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변종 바이러스 감염자가 제주에서 무더기로 확진됐다.

 

제주도는 지난 15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7명이 'BA.2.12.1'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에서 이들 변이가 확인된 것은 지난달 17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BA.2.12.1는 세계적으로 지배종이 된 BA.2(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20% 이상 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감염이 확인된 7명 중 4명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3일까지 경진대회 참석차 미국을 다녀온 도내 중학교 3곳의 재학생 3명 및 인솔자 1명이다. 


이들 4명은 귀국 직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주일간 격리됐으나 격리해제 후인 지난 15일 신규 변이 바이러스 감염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도 방역당국은 이들과 접촉한 다른 학생 등 125명을 접촉자로 분류하고 PCR 검사를 벌이고 있다.

 

해외입국 변이 확진자 중 나머지 1명은 해외방문 사실이 확인된 외국 국적자고, 또다른 2명은 아직 감염경로를 확인중인 제주도민이다.


한편 제주에서는 지난 15일 하루동안 13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가 23만7449명으로 늘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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