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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목장 36만㎡ 터에 688억원 투입 ... 1만6000가구 연간 사용 전력 생산

한국남동발전이 자체 풍력발전 사업으로 추진하는 제주어음풍력 발전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한국남동발전은 제주시 애월읍 어음2리 어음풍력 건설현장에서 '제주어음풍력 발전사업' 착공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목장 36만㎡ 터에 688억원을 들여 4.2MW 풍력발전기 5기를 설치하는 설비용량 21MW급 규모의 사업이다.

 

내년 5월 준공 후 상업 운전에 들어가면, 연간 5만8012MWh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1만6000여 가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도 에너지 자립에 기여하고, 나아가 카본 프리 아일랜드 제주 조성 및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제주어음풍력과 운영 중인 탐라해상풍력, 개발 중인 제 2탐라 해상풍력, 수소 생산사업 등 제주에서 진행 중인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탄소 배출 없는 섬 실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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