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http://www.jnuri.net/data/photos/20220518/art_1651551576938_9b1bc2.jpg)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2월 8일 이후 85일만에 300명대로 떨어졌다.
제주도는 지난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2만3762명으로 늘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1237명, 27일 846명, 28일 751명, 29일 783명, 30일 577명, 이달 1일 433명 등 연일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 수는 5018명으로 전주보다 2349명이 감소했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717명 꼴이다.
격리중인 확진자는 3814명으로 줄었다. 이 중 재택치료자는 3725명, 입원치료자는 89명이다. 재택치료자 중 만 60세 이상이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집중관리군은 5.5%인 205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치명률은 0.07%를 유지하고 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