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관내 여행업체 65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43개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제주도관광협회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변경등록위반, 무단휴폐업, 농수산판매업 및 렌터카 차고지내 사업장 유무확인, 고질적인 관광불편 신고업체 등에 대해 이뤄졌다.
그 결과 무단휴폐업 3개소, 보험미가입 11개소, 변경등록위반 29개소 등이 적발됐다.
제주시는 33개소 업체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내렸고, 나머지 10개소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