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제주(이사장 강창수)가 창립1주년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6시 제주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제주 임원진과 회원을 비롯한 오충진 도의회 의장과 양성언 교육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영숙 사무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제주대 황경수 교수의 독창과 국제가정문화원 다문화가정자녀 바이올린 합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청년제주 제1기 장학생과 ‘봉희’ 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 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4월 9일 창립한 청년제주는 창의·화합·기부를 모토로 한 도내·외 제주출신 청년들의 모임이다.
강창수 이사장은 “지난 1년 간 청년제주가 펼치는 다양한 사업에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창립1주년 기념식 이후에는 제주사회 각 분야에 청년제주의 모토인 창의, 화합, 기부의 힘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