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더 나왔다.
제주도는 18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도내 지역 연쇄감염 2명, 타지역 관련 4명, 해외입국 4명, 감염경로 확인중 1명 등 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지역 연쇄 감염자 중 도내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는 없다.
이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된 제주지역 변이 감염자는 40명으로 늘었다. 이들 모두 해외 및 타지역 관련 감염자들로 조사됐다.
제주에서는 이달 25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해부터 누적 확진자는 4911명이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