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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훈, 노형R에서 막판 세몰이 총력…“젊은 장동훈 지지해 달라”

 

장동훈 후보(제주시 갑·무소속)가 “움직이지 않는 6선, 3선보다 열정을 가지고 움직이는 초선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동훈 후보는 9일 저녁 제주시 노형로터리에서 총력 유세전을 펼치며 막판 세몰이에 나섰다.

 

장 후보는 “지난 새누리당 경선에서 언론사 여론조사 1위를 차지했지만 배제당했다”며 “그 이유에 대한 설명도 없었다. 피나는 고통을 느꼈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그는 “조금전 오토바이 투어를 마치고 현경대 후보 유세장 앞을 오는데 김무성 의원이 ‘장동훈 사퇴하라’하더라”며 “국민, 도민, 여러분이 무섭긴 한가보다”고 현 후보를 겨냥했다.

 

그러면서 “5선 한 분이 한 번 더 하면 국회의장, 국무총리 할 수 있다며 출마하는데 참 안타깝다”면서 “명예와 권력만 쫓지 말고 제주를 위해 박근혜 위원장에게 비례대표 달라했다면 국회의원 1명 더 탄생할 수 있었을 것이다”며 현 후보를 비난했다.

 

장 후보는 “현경대, 강창일 후보의 문제는 제주를 모른거나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면서 “움직이지 않는 6선, 3선 보다 열정을 가지고 움직이는 초선이야 말로 제주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TV토론회에서 현 후보와 강 후보의 자세를 비난한 뒤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게 반드시 국회의원 연금법을 없애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이제는 국민이, 도민이 공감하는 사람으로 바꿔야 하지 않겠냐”며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자기 몸을 불사르는 의지와 열정을 가진 젊은 후보 장동훈을 지지해 달라”고 목 놓아 호소했다.

 

이날 찬조연설자로 나선 장 후보의 작은 누나 장영미씨는 “국회의원 돼서 잘난 사람들만 챙기는 그런 시대가 아닌 우리와 눈높이가 같은 사람을 국회로 보내야 한다”며 “우리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만들어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후보의 고교 후배인 김봉룡씨는 “선거기간 진행된 TV토론회를 보셨다면 느꼈을 것이다. 소신껏 정책내용과 대안, 제주시민을 얼마나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지를 보고 현명한 선택을 해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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