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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17.7% 증가 ... 전체적으로 야외관광 늘고 실내관광 줄어

 

최장 6일의 황금연휴 기간 22만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일에는 4만2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가 1일 집계한 관광객 내도 동향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 하루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은 내국인 4만6759명, 외국인 181명 등 모두 4만694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날의 관광객 수 보다 5.6%, 내국인만으로는 17.7%가 증가한 수치다. 또 당초 예상됐던 4만500명을 뛰어넘는다. 

 

지난달 30일 하루 기준 도내 5개 공영관광지인 한라산국립공원에는 4000명, 성산일출봉 1500명, 붉은오름 700여명, 사려니숲길 2000명, 교래자연림 휴양림, 400명이 다녀갔다. 24개의 사설관광지는 예년 대비 40∼50% 수준으로 보고 있다.

 

도내 공영관광지 등 야외관광지는 방문객이 지난해 대비 증가했지만 실내관광지는 전체적으로 이용객들이 감소했다. 이는 관광객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실내에서 잘 감염되는 특성을 고려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도는 1일에도 4만2000명의 관광객이 제주로 올 것으로 보고 준비를 하고 있다.

 

도 방역당국은 공항에서부터 강화된 발열체크와 마스크 쓰기 등을 홍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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