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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일주일 후 검사서 재양성 판정 ... 1번 확진자 이어 두 번째

 

제주도내 여섯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24일 오후 7시30분경 도내 여섯번째  확진자인 미국인 A씨(30대)가 퇴원 후 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나와 제주대병원 음압병실에 재입원 조치됐다고 밝혔다.

 

A씨는 도내 5번째 확진자인 B(23・여)씨와 함께 지난 2월7일부터 지난달 17일까지 40일동안 스페인 마드리드에 머무르다 지난달 18일 입국, 다음달 제주에 들어왔다.

 

A씨는 지난달 24일부터 확진 판정을 받고 제주대병원에 입원조치됐고 이어 지난 17일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 퇴원했다.

 

A씨는 퇴원 후 제주도 자체 퇴원환자 관리 지침에 따라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 과정에서 보건소의 수시 모니터링을 받아왔으며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퇴원 후 1주일째인 24일 오전 11시경 보건소 구급차로 이송해 제주보건소에서 검체 채취가 이뤄졌으며 오후 7시 30분경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전국 재양성 환자는 4월 24일 오후 5시 기준 228명이다.

 

제주에서는 1번 확진자 이후 6번 확진자가 두 번째 재양성 판정이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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