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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코로나 검사서 거듭 음성 판정 ... 제주도, 1주일간 능동감시 돌입

 

제주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제주대병원은 제주도내 10번 확진자 A(25・여성)씨와 11번 확진자 B(36)씨가 증상 호전 후 실시한 검사 결과 2회 연속 음성이 확인, 21일부로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A씨는 영국 런던 유학생으로 지난 2일 인천공항을 경유해 제주에 들어왔다. A씨는 특별입도절차에 따라 공항 내 검체 채취 장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어 3일 오후 7시경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최종 확진판정을 받아 제주대병원에 입원했다.

 

그러나 21일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입원 19일 만에 제주도내 여덟 번째로 격리해제 됐다.

 

B씨는 남미여행 이력을 가진 제주도내 9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일부터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을 보였다. 하지만 이 때 받은 보건서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자가격리 6일째인 지난 3일 발열 및 인후통 증상으로 제주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제차 방문,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 역시 21일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입원 19일 만에 제주도내 아홉 번째로 격리해제 됐다.

 

제주도는 이들 2명에 대해 앞으로 1주일 이상 농동감시를 하고 새로운 증상이 발견될 시 즉시 조치를 취한다는 입장이다.

 

21일 현재 제주도에서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5명이다.

 

이 5명은 20대 현역군인인 1번 확진자와 스페인 방문후 제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5번 확진자(20대・여성), 남미 유학생인 9번 확진자(20대・여성), 유럽을 방문했다 제주로 돌아온 12번 확진자(20대・여성), 미국에서 제주로 들어온 중국인 13번 확진자(10대・여성) 등이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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