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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해양조사선 투입 위치 확인…4월 말 본격 인양될 듯

 

지난해 제주해상에 추락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의 블랙박스 회수 및 항공기 잔해 인양작업이 4개월만인 26일부터 재개된다.

 

국토해양부는 26일 해양조사선을 투입, 음파탐색으로 잔해의 이동 상태 등을 확인키로 했다. 또한 촬영 자료를 분석해 인양작업 지역을 결정하고 해양환경이 호전되는 다음 달 말부터 본격적인 인양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양은 개흙(뻘)에 깊이 파고들 수 있는 특수그물을 사용하는 민간 인양업체를 투입해 쌍끌이 방식으로 인양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작업 지점은 블랙박스 위치 예상지역을 중심으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확대하게 된다.

 

인양된 잔해는 바지선을 이용, 인천공항 인근 보관소로 운반된다.

 

국토부 등은 지난해 추락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에 대한 인양은 사고 직후 조종사 유해와 항공기 잔해 1861점을 인양했다. 그러나 사고 해역의 빠른 조류와 높은 파도 등으로 인해 지난해 11월 잠정 중단했다.

 

한편 지난해 7월 28일 새벽 3시5분께 인천공항을 이륙한 아시아나항공 B747-400은 제주를 경유해 중국 상해로 향하던 중 화재발생이 감지돼 제주로 회항하다 4시12분께 제주 서쪽 130km 부근 해상에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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