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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형동 옛 해안경비단 부지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1만5837㎡

 

제주지방경찰청 새 청사 공사가 본격 시작됐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달 8개 업체와 청사 시설공사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4일 새 청사 착공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새 청사는 제주시 노형동 한라수목원 맞은편 (노형동 55번지) 옛 해안경비단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건축 연면적 1만5837㎡ 규모로 지어진다. 공사비는 모두 380억원이다. 

 

착공식은 이달 말경으로 예정됐다. 준공 예정은 2021년 10월이다.

 

한편 제주시 연동에 있는 현 청사는 1980년 9594㎡ 크기로 세워졌다. 36년여의 세월이 지나면서 벽체 부식·균열 등 노후화가 심한 편이다. 1990년대 이후 새로운 부서가 잇따라 만들어져 청사공간 역시 비좁은 상황이다. 직원 1인당 면적도 전국평균(52.6㎡)의 44% 수준인 23㎡에 불과하다.

 

이런 이유로 제주지방경찰청은 2010년부터 줄곧 신청사 건립을 추진했고, 실제 설계비 반영을 추진했지만 기획재정부로부터 번번이 퇴짜를 맞았다.

 

그러다 2014년 옛 해안경비단 부지 이전을 확정하는 듯 했지만 2년여 세 차례나 계획을 변경하기도 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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