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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공항에 예정시간보다 2시간30분 늦게 도착 ... 청주공항서 급유도

 

제주를 출발, 군산으로 항햐던 여객기가 미군 훈련으로 인해 예정시간 보다 2시간30분 늦게 착륙하는 일이 일어났다.

 

7일 한국공항공사와 국토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제주공항을 출발, 1시간 뒤인 오전 10시30분 군산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이스타항공 ZE302편이 예정시간보다 2시간30분 늦게 군산공항에 착륙했다.

 

항공기는 제주를 출발한지 1시간 가량이 지난 도착예정시간에 군산공항에 도착, 착륙을 하려했지만 다시 상승하는 고 어라운드(go-around)를 했다.

 

항공기는 이후 군산공항 인근을 맴돌다가 연료가 떨어졌고 급유를 위해 청주공항으로 향했다.

 

청주공항에서 급유를 한 항공기는 다시 군산공항으로 향했고 제주공항을 출발한지 3시간30분이 지난 오후 1시경 군산공항에 착륙할 수 있었다.

 

이유는 군산공항에서의 미군 훈련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공항은 미군과 활주로를 함께 사용해 군사훈련 때에는 민간 항공기의 이・착륙 제한이 종종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경우처럼 2시간30분 동안 착륙을 하지 못한 경우는 흔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는 현재 자세한 내용에 대해 조사 중이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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