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총무담당관에 김애숙 입법담당관이 임명됐다.
제주도의회는 8월5일자 2019년도 하반기 인사를 2일 단행했다.
의사담당관에는 좌정규 서기관이, 공석이 된 입법담당관에는 김형은 서기관이 임명됐다. 오영오 서기관은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으로 발령받았다.
제주도의회는 이번 인사에 대해 “조직의 안정성과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무처내 최소의 전보인사를 했다”며 “열심히 일하는 의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능보강을 원칙으로 의회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직원을 전입시키고 적재적소에 배치해 의정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 “의회 내부의 장기근속 중인 공무원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인사교류를 해 역동적인 조직으로 탈바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