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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 카메라, 각종 단속카메라 등 업데이트 나서 ... 8월 말까지 업데이트 마무리

 

오는 9월1일부로 기존 7자리 자동차번호판이 8자리로 바뀌면서 제주도가 이에 대비한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에 나섰다.

 

25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국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난해 말 2300만대를 넘어서면서 기존 7자리 번호체계로는 등록번호 용량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때문에 기존 7자리 번호판을 9월1일부로 8자리로 개편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도민 불편을 예방하고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번호인식시스템에 대한 업데이트를 오는 8월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은 출입 및 통행 차량에 대한 번호판 이미지 사진 자료를 활용해 차량번호, 시간 등 관련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다.

 

이는 보완을 포함한 최첨단 시스템 장치로 방법카메라, 주차 단속카메라, 공공・민간주차장, 아파트 출입시스템, 공공청사, 쇼핑몰, 학교, 공항, 항만 등 일상생활에 폭넓게 운영되고 있다.

 

 

제주도는 현재 도내 200여개소의 시스템에 대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공공청사 6곳, 공공 및 민간 주차장이 31곳, 버스전용차로 단속카메라가 15곳, 방범카메라가 120곳 등이다. 이밖에 공항과 항만, 아파트 등의 시스템이 업데이트 중에 있다. 7월14일 기준 67.4%까지 업데이트를 완료한 상황이다.

 

이와는 별개로 제주지방경찰청에서도 과속 및 신호 위반 단속 카메라에 대한 차량변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새로운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에 따른 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의 모든 대상시설물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완료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9월 전까지 업그레이드 현황을 지속 점검하고 도민들의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중앙부처와 행정시 등의 협조를 구한다. 특히 아파트 및 민간주차장에 대해서는 행정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 업데이트 착수 여부를 파악할 계획이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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