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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비 18호 늘어난 1245호 ...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이미 최고점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사상 최대치에 근접하고 있다. 제주도내 주택건설경기가 한동안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지난달 말 기준 1245호로, 지난 3월 1227호에 비해 18호 늘어났다. 사상 최대치인 지난해 1월 수치(1280호)에 다가가고 있다.

 

반면 전국 주택 미분양률은 지난달 대비 106호(0.2%) 줄어들었다.

 

연도별 12월 기준 제주 미분양 주택 호수를 살펴보면 2011년 97호, 2012년 954호, 2013년 588호, 2014년 124호, 2015년 114호, 2016년 271호, 2017년 1271호 등이 있다.

 

 

한편 제주지역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774호로 사상 최대치를 찍었다. 736호였던 지난해 11월에 비해 38호 늘어났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9월 711호를 시작으로 8개월 연속 700호대에서 내려가지 않고 있다. 

 

준공 후 미분양주택은 60~85㎡ 크기가 500호로 가장 많았다. 60㎡ 이하는 238호, 85㎡ 초과는 36호로 나타났다.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과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모두 2017년부터 급상승해 2년 가까이 그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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