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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남 의원, 행정시 업무보고서 제안 ... "주차면적 줄이고 대수 50% 늘려"

 

제주도의회에서 갈수록 심화되는 제주도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스태커크레인 주차타워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주도의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 25일 제369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4차 회의 서귀포시와 제주시 업무보고 자리에서 스태커 크레인 주차타워 도입을 제안했다.

 

스태커 크레인(stacker crane) 주차타워는 기존 주차타워방식과는 달리 좁은 공간에 더 적은 인원을 활용, 많은 차량의 주차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차량번호 자동인식시스템을 통해 차량을 주차타워에 입고하면 자동으로 타워 안에 주차를 시키고, 출차 시에는 외부에서 입력한 차량번호 데이터 전송을 통해 차량을 찾아 출고하는 방식이다.

 

강 의원은 “주차문제는 제주시 및 서귀포시 모두의 문제”라며 “스태커크레인 주차타워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제주의 주차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기존 주차타워 시스템보다 주차면적은 60%이상 줄이고 주차대수는 50% 이상 늘릴 수 있는 방식이다. 주차시간도 50%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또 “현재 도심에 주차공간을 마련하는데 큰 어려움도 있고 곳곳에 무료 공공주차장이 조성되고 있지만 모두 단층이거나 3층 4단의 주차타워로 돼 있다”며 “스태커크레인 주차타워 시스템은 많은 차량을 주차하면서도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범죄도 예방할 수 있다. 주차장 내 접촉사고로 차량이 파손되는 상황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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