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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 ... 종합상황실 운영, 비상체제 돌입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의 설 연휴 기간 24만명이 제주를 찾는다.

 

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는 설 연휴 동안 약 24만5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일별 방문객은 2일 4만3000명, 3일 4만5000명, 4일 4만2000명, 5일 3만8000명, 6일 3만7000명이다.

 

제주도 인구(70만명)의 35%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방문객 15만2771명보다 9만2000여명이 늘어난 수치다.

 

도는 이에 따라 입도객과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명절을 만들기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7개 반 1222명이 비상근무하는 등 비상체제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설 연휴 종합상황실은 또 공항과 항만 등에서 여객 수송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지원하고, 관광지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서 생기는 안전사고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연휴기간 동안 평소보다 많은 양의 쓰레기 배출도 예상돼 안정적인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처리에 나서고, 하수관련 시설물 안전 관리 및 비상대기반도 운영한다.

 

24시간 각종 재난 및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119구조・구급대 긴급 대응체제도 유지한다.

 

7개 보건소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도 운영한다.

 

허법률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설 연휴기간 생활불편과 안전공백이 생기지 않고 안전하고 넉넉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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