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역사공원 인근 도로에서 택시와 렌터카가 충돌해 9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신화역사공원 2교차로 입구에서 택시와 렌터카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렌터카 운전자 김모(42・여)씨 등 렌터카 탑승자 4명과 택시기사 이모(69)씨 및 탑승자 등 5명이 다쳐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