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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정치적 물타기 위해 고발했나 ... 처벌 피해갈 수 없을 것"

 

원희룡 캠프 측의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를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 에 고발하자 문 후보 측이 무고죄 고발로 맞섰다.

 

문대림 후보 측 손지현 대변인은 4일 오후 논평을 내고 원희룡 후보 측 강전애 대변인의 문대림 후보 뇌물수수 혐의 검찰 고발에 대해 “정치적 물타기를 위해 문대림 후보를 고발했나 싶을 정도로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평했다.

 

이어 “비방과 고발이 난무하는 선거가 아니라 남은 기간이라도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하길 바랐다. 하지만 돌아온 건 질문에 대한 답변이 아닌 검찰 고발이었다”고 말했다.

 

손 대변인은 “오늘 원희룡 캠프 측에서 제기한 문대림 후보에 관한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우리는 지난달 21일 이미 도민께 사실을 분명히 밝히고자 고발을 했다”며 “그럼에도 원 후보 측은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을 가지고 검찰에 고발하기까지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형법 제156조에 근거해 5일 원희룡 후보 측을 무고의 죄 등으로 즉시 고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손 대변인은 “무고죄 이외에도 지금까지 원희룡 후보 측에서 유포한 허위사실에 대해서도 처벌을 피해갈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문대림 후보 측은 ‘골프장 명예회원권 문제’와 관련 원희룡 후보 측 부성혁・강전애 대변인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정보통신망 이용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후 원희룡 후보 측 강전애 대변인은 문 후보를 지난 4일 뇌물수수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8조 금품 등의 수수금지 규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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