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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연동을 제주도의원으로 출마한 강철남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0일 "제주시를 유니세프가 인정하는 아동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강 후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 보호하기 위한 조례 및 규정 제정, 아동권리 전략수립, 아동인권 상설기구 마련, 아동보호 예산확보 및 집행 등이 적절한 도시를 말한다"며 "즉 아동보호와 권리보장를 위한 정책과 환경이 우수한 도시를 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국내에는 27개의 시군구가 지정됐으며 57개 시군구가 추진 중이다. 하지만 제주에는 정책적으로 관심을 갖지 않아 관련한 이슈조차 형성돼 있지 않고 있다"며 "그러한 측면에서 도의원이 된다면 임기기간 중 관련한 조례 및 규정을 제정 또는 정비하고, 관련한 정책을 제주시에 제안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지금도 매년 60여명 안팎의 아이들이 친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해 시설이나 가정위탁으로 보호되고, 아동학대 발생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며 "아동들을 위한 놀이시설이나 문화시설도 턱없이 부족하다. 무엇보다 증가하는 차량과 미세먼지 등 아동들의 안전과 건강에 심각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강철남 후보는 "도민들이 관심을 갖고 아동보호에 참여하려면 정책적으로 아동보호와 권리증진 위한 정책들이 국제수준에 맞게 정비가 돼야 한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선정은 그 기준으로 삼을 만하다"며 "관련한 정책추진을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여러 도의원들과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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