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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교육감 후보가 28일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균형과 혁신이 공존하는 미래 교육을 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다양성이 강조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교육도 균형과 혁신이 가장 중요하다"며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과거로 회귀하는 것이라고 치부하거나 또는 틀린 생각이라고 규정짓는 자세로는 아무리 좋은 교육과정과 프로그램도 백해무익하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제주교육의 핵심적인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우선 교육수장이 ‘다르다’를 받아들일 줄 아는 균형잡힌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우리 교육에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는 ‘틀리다’와 같은 차별적 교육기조를 버리고 ‘다르다’와 같은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할 때"라며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강좌와 같은 문화교육을 강화하여 인성과 인권, 창의력 등을 넓혀주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광수 후보는 또 “혁신적인 교육과정인 '991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학교 밖의 학교 -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유적지 등에서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비형식 교육 ▲학교 안의 학교 – 학교안에서 잘 짜여진 교육 내용대로 학생의 다양성에 기초하여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학생중심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수업과정 ▲교과목 혁신 - 정보통신기술, 소프트웨어 등의 정규 과목화를 통해 학생들이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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