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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범 무소속 일도1.이도1.건입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17일 “민원처리 중심에서 찾아가는 주민센터로 개편해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이 함께 마을계획·실행을 주도하는 동네 공동체 조성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진척으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이를 찾아내서 복지서비스를 시행하는 사회복지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에 “따뜻한 동네 공동체의 정을 다시 찾고, 무관심 속에 방치되는 이웃을 찾아서 더불어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행정이 주도하는 마을이 아니라 동의 권한을 주민들에게 위탁하고 주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마을 공동체 구심점으로 역할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 기능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민원처리 중심의 주민센터를 ‘찾아가는 주민센터’로 개편해서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하고, 동 행정 혁신은 물론 주민 주도 동네공동체를 조성하겠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세부적 방안으로 △홀몸 어르신·아동·빈곤가정 등 취약가정 방문 서비스 제공 △생계곤란·질병위기 가구 이웃 살피미 제도 운영 △동 행정권한 위탁 주민자치위 역할 강화 △마을 계획단 운영 등을 제안했다.

 

김명범 예비후보는 “2015년부터 추진된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정책은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면서 “우리동네 찾아가는 주민센터 개편은 마을의 실질적 변화와 따뜻한 마을 공동체 조성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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