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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조천읍 선거구에 출마한 현길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8일 "예비후보자간 공개 TV토론회를 열자"고 제안했다.

 

현 예비후보는 "지난 3월 18일 정책토론회 개최를 제안하고 어떠한 방안이든 따르겠다고 했으나 김 예비후보 측에서 원론적으로 환영한다는 입장 이외에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며 "선거가 한달여 남은 상황에서 조천읍 유권자들을 위해 더 이상 기다릴 수는 없다. 공정한 정책토론회를 통해 깨끗하게 정책으로 검증받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김 예비후보가 지역을 위해 8년간 준비했다고 하는데 어떤 정책을 준비했는지 기대가 된다"면서 "서로 공감가는 정책은 조천읍의 미래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방향성이 다른 정책은 치열한 토론으로 조천읍민들께 검증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길호 예비후보는 "지난 3월 정책토론회 개최 제안 열흘 이후 열린 김 예비후보의 개소식에서 '말보다는 발로 뛰겠다'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김 예비후보가 사실상의 거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생각한다"며 "만약 이번 TV토론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공정하고 떳떳한 선거를 원하는 조천읍민들의 실망감이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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