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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매출 152억원, 당기순이익 7억원, 23% 성장 ... 회의매출은 39억원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가 개관 후 처음으로 흑자실적을 냈다.

 

2017년 결산을 마무리한 결과 총매출 152억 원으로 전년대비 23%에 가까운 성장을 기록하며 2002년 개관 이래 최초로 흑자로 전환되는 성과를 올렸다.

 

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회의매출 39억 원(보조금 포함), 국제회의 전문용역업체(Professional Convention Organizers, PCO) 사업매출 40억 원, 식음매출 39억 원, 부대시설 임대수익 34억 원으로 당기순이익 7억 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매출 성과의 가장 기본은 ICC JEJU 본연의 회의 매출이다. 지난 한 해 ICC JEJU에서는 국제회의 37건 포함 총 278건의 행사가 열렸다.

 

국제나노바이오센싱학술대회, 국제방선균생물학 학술대회, 제주포럼, 아시아작물학대회, AIIB 연차총회, 국제의용생체공학회, 국제당질학회, 아시아고분자 심포지엄, 유네스코 정부간 위원회 등의 국제회의가 열렸다.

 

지난해엔 최대 매출성과와 더불어 마이스(MICE) 복합시설 확충 부지 매입이 마무리돼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

 

ICC JEJU 손정미 대표이사는 “향후 마이스 시장 경쟁이 더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ICC JEJU는 회의마케팅, 전시상품 개발, 식음사업 활성화, 지속적인 시설 및 서비스 품질관리를 통한 고객만족 극대화로 마이스시장 다변화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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