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 북·동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제주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21~22℃, 최고 25~27℃) 보다 높겠다. 낮 최고 기온이 33℃까지 오르는 곳도 있겠다.
밤에는 열대야, 낮에는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더불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고 산간에는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10~40㎜다. 장마의 영향은 6~7일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