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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가 6월의 꽃과 새로 ‘산철쭉’와 ‘붉은배새매’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산철쭉은 제주도 해발 1400m 이상의 아고산대에 자라는 낙엽성 작은키나무이다. 우리나라에만 자라는 고유종으로 산지 능선이나 계곡 주변에 분포한다. 한라산에서는 털진달래와 섞여 자라는데 산철쭉은 털진달래에 비해 꽃이 늦게 피고 잎과 같이 나온다는 점에서 구별된다.

 

산철쭉 뿌리는 탈모 등의 약재로 이용하고 있으나 꽃에 독성이 있어 먹으면 안된다. 꽃은 4~6월에 가지 끝에 2~3개씩 모여 핀다. 열매는 길이 5㎜ 내외의 난형으로 9~10월에 익는다. 해마다 5~6월의 한라산에는 산철쭉 꽃이 무리를 지어 피어 분홍빛의 장관을 이루며 많은 탐방객을 불러 모은다.

 

 

 

붉은배새매는 매목 수리과에 속하며 제주도에서 봄과 가을에 볼 수 있는 나그네새이다. 크기는 수컷 29cm, 암컷 32cm로 암컷이 다소 크다.

 

수컷의 눈은 붉지만 검게 보이며 암컷의 눈은 노랗다. 몸의 색깔은 윗면은 푸른빛이 도는 회색이고 가슴은 옅은 주황색을 띄며 배는 흰색이다. 반면에 어린 새는 몸 윗면이 어두운 갈색이고 가슴과 배에 흑갈색의 세로줄무늬가 있으며 옆구리에는 가로줄무늬가 있다.

 

주로 개구리나 곤충을 잡아먹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에 번식을 하는 여름철새이지만 제주도에서는 봄과 가을에 무리지어 이동하는 것이 주로 관찰된다. 간혹 여름에 중산간 일대 숲에서 1~2 마리가 관찰된다. 해안의 숲이나 곶자왈에서 볼 수 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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