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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애자 예비후보(통합진보당, 서귀포시)가 양윤모씨 살리기 위한 ‘희망뚜벅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애자 예비후보는 오는 27일 오전 9시 제주교도소에서 통합진보당 당원인 양윤모씨를 면담한 뒤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농협 앞에서 희망뚜벅이 첫걸음을 시작한다.

 

현 예비후보는 “제주해군기지문제는 제주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인, 전 세계적인 문제로 확대됐고, 정치권에 거센 소용돌이에 가장자리로 자리매김 됐다”며 “현재 강정 구럼비바위의 관리권은 우근민 도지사에게 있음에도, 이명박 정부는 힘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성직자와 수녀님, 그리고 평화활동가, 강정주민들을 무차별 공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양윤모씨는 두 번에 걸친 구속과 옥중단식을 목숨을 걸고 진행하고 있다”며 “양씨의 목숨을 살려내기 위해서 우 지사가 강정해군기지 공사 중단 및 해군기지 전면 재검토 발표를 이끌어 내야 한다. 이를 끌어내기 위해 투쟁으로 선거를 치러내겠다”고 강조했다.

 

현 예비후보의 희망뚜벅이는 제주해군기지 백지화와 공사 중단, 한미FTA폐기를 목적으로 대정을 출발해 성산까지 이어진다.

 

우선 그는 무릉 농협 앞을 출발해 화순항, 강정마을, 위미항, 표선 민속촌, 성산일출봉까지 다음 달 2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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