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수 예비후보(통합진보당, 제주시 갑)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을 약속했다.
이경수 예비후보는 24일 한림오일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시민들과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예비후보는 상인들에게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좀 더 상인들과 지역주민 입장에서 다듬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 주차장, 공동화장실, 고객지원센터 등 공공시설만 10%의 민간 부담금이 면제되고 있다”며 “민간자부담 사업비를 전액 면제토록 법률적인 지원을 해 국비와 지방비로 충당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읍면지역 오일장과 매일시장 매출향상을 위하 다양한 정부와 도정의 지원책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