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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도당, 12일 기자회견 … 새누리 8년 경제실패 주장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4·13총선을 이명박·박근혜 정부 경제 실패와 새누리당 ‘불량 후보’ 및 제주사회를 줄세우기·편가르기로 몰고가는 전직 도지사에 대한 심판으로 규정하고, 더민주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더민주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2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를 새누리당 정부 8년과 낡은 세력과의 승부"라며 이 같이 밝혔다.

 

도당은 "이명박·박근혜 정부 8년 동안 우리나라 경제는 거듭해서 곤두박질쳤고, 청년실업률은 사상 최고치인 12.5%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가계부채는 1200조원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새누리당 정부를 비판했다.

 

특히 도당은 "새누리당 정권 대통령은 9년째 4·3위령제에 단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았다"며 "박근혜 정부는 오히려 4·3희생자 제심사를 요구하며 4·3의 근간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당은 새누리당 후보와 새누리당 선대위에 승선한 전직 도지사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도당은 "새누리당 후보들이 재산 허위신고와 토지 투기 의혹, 재산 은닉 의혹, 금품거래 의혹 등에 연루돼 검찰에 고발되거나 수사의뢰가 이뤄졌다"며 "새누리당 후보를 뽑았다가 만의 하나 재선거가 실시된다면 제주도민만 피해를 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도당은 "여전히 '제주판 3김(金)으로 불려지는 전직 도지사 2명(우근민·김태환 전 지사)이 노골적으로 선거에 개입했다"며 "또 다시 제주사회를 자신들 손아귀에서 쥐락펴락하려는 '나븐 의도'를 여지없이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도당은 "이번 선거는 새누리당 '불량후보'들에 대한 심판과 더불어 제주사회를 줄세우기와 편가르기로 몰고 가는 전직 도지사들에 대한 심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도당은 지금보다 나은 삶과 경제가 살아나길 원한다면 깨끗하고, 일 잘하는 제주시 갑 강창일 후보, 제주시 을 오영훈 후보, 서귀포시 위성곤 후보에게 표를 몰아 달라"고 당부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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