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는 4일 오후 4시 30분 제주대학교 정문 앞에서 유세를 통해 젊은층 표심잡기에 나섰다.
부 후보는 “대학생, 청년 일자리 정보, 대학생연합기숙사, 방과후 학교를 활용해 중·고등학생을 가르치는 일 등을 대학생이 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사교육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 후보는 “대기업의 일자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열릴 수 있어야 한다”면서 “다음카카오의 많은 일자리를 제주로 끌어오는 방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부 후보는 “카카오머니는 온라인상에서 거래되는 화폐다. 금융규제프리존을 제주에 한정한 곳으로 지정하겠다”면서 “그러면 제주지역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주경제를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