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예비후보는 “연동·노형지역 인구는 10만명이 넘어가고 있지만 수영장과 같은 기초체육시설이 미흡하다”면서 “주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수영장을 포함한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해야한다”며 공약 제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연동·노형지역 인구가 많은 만큼 생활체육에 대한 수요가 높지만 지역을 이동해가며 시설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수영장을 포함한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겸비해 주민 수요를 해소하면서 건강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센터를 설립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평균수명은 1970년대부터 약 2년마다 1세 가량 늘어나면서 이 추세대로라면 2050년에는 100세에 이르게 된다”면서 “그러나 건강하게 살아가는 건강수명은 평균수명에 훨씬 미치지 못함에 따라 예방중심의 건강관리를 도와 건강수명을 늘리는데 역량을 쏟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 예비후보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도민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갖고 운동을 접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센터를 설립,이들 통해 도민 건강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강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