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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갑 선거구 국민의당 장성철 예비후보가 23일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9대 선거에서 공약했던 시장직선제 도입을 근간으로 한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어떠한 활동을 했는지 찾아볼 수 없다"며 비판했다.

 

장 예비후보는 "국민의당 제주도당 창당준비단이 실시한 도민 여론조사에서 시장직선제 도입에 대한 지지가 74.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도지사 1인에 권한이 집중된 제주특별자치도 체제 출범 이후 지역 정치권이 행정체제개편과 관련한 시장직선제 도입에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지만, 실제 도민들은 불편을 느끼며 도입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장 예비후보는 "시장 직선제 도입을 근간으로 한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한 도민 의견과 정서는 올해 들어서 형성된 것이 아니라 지난 2012년 총선 국면에서도 이슈로 선정됐다"며 "구체적으로는 강창일 당시 후보가 선거공보물에 ‘제주행정체제 개편’을 공약했고, 언론사 초청 후보 간 토론회에 참석해서는 ‘시장직선제’ 대안을 지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 예비후보는 "강창일 후보가 지난 19대 총선에서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방향과 과제를 공약한 것은 매우 적절했다고 할 수 있다"면서 " 문제는 강창일 예비후보가 시장직선제 도입과 관련해서는 공약만 해놓고, 어떠한 일도 하지 않았다는 데 있다"고 지적했다.

 

장 예비후보는 "강창일 후보는 본인이 추진을 약속했던 '시장직선제 도입'과 관련해 무슨 활동을 했는지에 대해 명확한 해명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 것을 정중하게 권고한다"며 "특별한 활동을 하지 못했다면 그 구체적인 사유를 소상하게 밝히는 것이 '4선 도전 출마선언' 보다 우선"이라고 주장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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