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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해군기지)가 입지 선정 9년만에 완공됐다.

 

해군은 오는 26일 제주 민군복합형관광미항(이하, 제주 민군복합항) 준공식을 국무총리가 주관하는 정부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준공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공사 경과보고, 국무총리 축사, 폐식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행사는 육군 모둠북 공연, 해군ㆍ해병대 군악대 및 의장대 공연, 제주 민군복합항 소개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제주 민군복합항은 2007년 6월 국방부와 제주도의 협의에 따라 강정 해안이 건설부지로 확정됐다.

 

2008년 9월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민과 군이 함께 사용하는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계획이 결정된 후 2010년 1월 항만공사를 착공했다.

 

제주 민군복합항은 총사업비 1조 765억원이 투입됐다. 함정 20여척과 15만톤 크루즈선박 2척이 동시에 계류할 수 있다.

 

또한 534억원이 투입되는 크루즈터미널 공사는 내년까지  진행된다.

 

한편 강정마을 주민 등은 입지 선정 당시부터 9년째 해군기지 반대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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